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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일 비싼’ 컨버터블이 모습을 드러낸다

권혁재 에디터

4억 17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 고객 대상 프리뷰 행사 진행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오픈톱 컨버터블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C(이하 컨티넨탈 GTC)’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 행사를 연다. 이번 론칭을 통해 컨티넨탈 GTC는 8년만에 다시 한국 땅을 밟게 됐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해당 모델은 높은 주행 성능과 개방감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으로, 모터스포츠에 영감을 받아 강한 성능과 스타일을 강조한 ▲스피드, 맞춤 제작 부서인 뮬리너가 세부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한 ▲뮬리너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V8 4.0ℓ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돼 시스템 종합 출력 782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며 최대 토크는 102kg.m에 달한다. 이로 인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85km/h로 제한된다. 25.9k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78km까지는 전기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또한 승차감과 회두성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한 ▲자세 조정 시스템 및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2200W의 출력을 내는 ▲네임 포 벤틀리(Naim for Bentley)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시속 48km 이하라면 언제든지 개폐할 수 있는 전동식 소프트탑은 여닫는데 19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7가지 색상을 제공한다.

사전 공개 행사는 서울 강남에 있는 벤틀리 큐브에서 열린다. 전시된 차량은 뮬리너 모델로, 브리즈 외장 컬러와 밝은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뮬리너만의 특징인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피니시, 토너 커버 스티칭 패턴 등의 디자인 요소도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 뮬리너의 실내.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더 뉴 컨티넨탈 GTC는 벤틀리 큐브 외에도 강북 전시장, 부산 및 대구 부티크 전시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컨티넨탈 GTC를 통해 역사 상 가장 넓은 모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밝히며, 각 모델 별 파생 라인업과 뮬리너 비스포크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섬세한 취향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탑이 닫힌 벤틀리 컨티넨탈 GTC. /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컨티넨탈 GTC의 한국 공식 판매 가격은 ▲스피드 4억 1700만 원 ▲뮬리너 4억 5100만 원(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3분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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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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