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 통해 장애 어린이, 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일 푸르메재단에 3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애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금은 23억원을 넘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등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이윤모 대표는 “8년간 진행해 온 장애어린이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도으이 자유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00명 이상 아동에게 보조기구 지원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아동 100명 이상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개별 아동의 상황에 맞는 보조기구를 제공하여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푸르메재단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에도 일부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신청은 12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한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볼보 로드(VOLVO ROAD)’ 캠페인도 진행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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