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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정차할 때 ‘이 기능’ 안 쓰면 뒤차 100% 못 본다

이예원 에디터 조회수  

비상등 사용…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셔터스톡

빗길 운전은 시야 확보와 제동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정차 시에는 뒤따르는 차량이 앞차를 인지하지 못해 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상등(위험 경고등)’의 사용은 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비상등은 차량의 앞뒤 방향지시등이 동시에 점멸하여 차량의 정지나 비상 상황을 알리는 기능이다. 특히 빗길이나 안개 등으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 비상등을 켜면 뒤따르는 차량이 앞차의 존재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어 추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비상등은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차량이 정차할 때 다른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빗길이나 안개 등으로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비상등을 켜면 차량의 존재를 명확하게 알릴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천 주행을 앞둔 모습 / Pexels

빗길에서는 노면이 미끄럽고 시야가 흐려져 제동 거리가 길어지며, 앞차의 브레이크등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상등을 켜면 차량의 존재를 더욱 명확하게 알릴 수 있어 뒤따르는 차량이 앞차를 인지하고 속도를 줄이거나 차선을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비상등은 정차 시나 비상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주행 중에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비상등을 켠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사용할 경우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빗길 운전 시에는 시야 확보와 제동 거리에 주의해야 하며, 정차 시에는 비상등을 켜서 뒤따르는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등의 적절한 사용은 추돌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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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에디터
dldpdnjs1231@carandmo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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