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비부터 바디워크까지 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공식 서비스센터
엘리스, 엑시지 등 기존에 판매됐던 클래식 로터스도 정비 가능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 본격적인 차량 인도를 앞두고 최초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고양시에 개소했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고양시에서도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밀집한 덕이동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연면적 1322.31㎡이며 3개동 3층 구조로 에미라 등 내연기관차와 엘레트라, 에메야 등 전기차를 위한 정비 및 200kW급 고속 충전기 2개를 갖췄다. 5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통해 하루 20대의 일반수리 및 3대의 사고 수리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단순한 정비 대기 공간이 아닌 공식 굿즈 등 보다 편한 환경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조성했다.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신규 CI를 유일하게 적용한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올해 내로 로터스 인증 바디샵(Lotus Approved Body Shop) 인증을 획득하는 아시아 최초의 센터로 자리할 예정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는 오는 하반기 고객 인도를 앞두고 서비스센터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최초의 서비스센터인 만큼 경정비는 물론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제반을 갖춰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원거리 고객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할 시 왕복 견인 서비스도 제공돼 전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국 본사에서 첨단 설비와 장비를 들여왔으며 본사의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들과 전기차 전문 HVT(High Voltage Technician)가 상주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 국내에 판매된 클래식 로터스 차량에 대한 본사의 서비스 교육 및 진단기를 갖춰 기존 로터스 오너들의 편의성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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