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티넨탈 타이어의 선도적인 기술력으로 8개 스테이지 우승 기록 달성
- 종합순위 2⋅3위 우승자 모두 콘티넨탈 그랑프리 5000 S TR 타이어로 주행
- 대회 공식 지원 차량인 스코다(Skoda)에 콘티넨탈 프리미엄콘택트6 및 에코콘택트6 장착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지난 24일 (한국 시각) 성료한 110회 ‘투르 드 프랑스’에 공식 스폰서 및 타이어 공급사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투르 드 프랑스 2023’은 전 세계 약 200개 국가에서 100여 개의 방송사가 중계하고 20억 명의 시청자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콘티넨탈은 올해도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스(Ineos Grenadiers)’, ‘모비스타(Movistar)’, ‘바레인 빅토리어스(Bahrain Victorious)’, ‘UAE 팀 에미리트(UAE Team Emirates)’ 등 6개 프로팀에 콘티넨탈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경주용 타이어를 지원했다. 해당 타이어들은 독일 코르바흐 지역에서 생산되어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이 강점이며, 종합순위 상위 열 명 중 다섯 명의 라이더가 콘티넨탈 타이어로 주행했다.
콘티넨탈 타이어 부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전략 및 마케팅 총괄 엔노 슈트라텐(Enno Straten)은 “이번에도 투르 드 프랑스는 선수들이 빚어낸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그들의 기쁨과 역경, 그리고 역사에 기록될 스테이지 우승자들까지, 대중이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콘티넨탈이 함께 했다”며 “콘티넨탈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르 드 프랑스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투르 드 프랑스 2023의 총 21개 중 8개 스테이지 우승자가 약 3,400km를 콘티넨탈 타이어로 주행했으며, 종합순위 2⋅3위에 오른 UAE 팀 에미리트 소속 타데이 포카차(Tadej Pogačar)와 아담 예이츠(Adam Yates) 선수들 또한 콘티넨탈 타이어와 함께했다. 특히 포카차는 25세 이하 중 최고 성적을 낸 선수가 입는 화이트저지도 차지했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투르 드 프랑스에 지원한 ‘그랑프리 5000 S TR 타이어’는 독일 코르바흐에 위치한 콘티넨탈 타이어 공장에서 개발 및 생산된다.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가볍고 빠르며, 견고한 사이드월로 튜브리스타이어 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또한 경주에 최적화된 성능을 위해 주행거리, 중량, 스피드, 편안함, 그리고 펑크 방지를 위한 저항성 간의 완벽한 균형을 갖추는 데 집중했다. 특히, 투르 드 프랑스 참가 선수들에게 중요한 요소인 펑크 방지 성능, 스피드 및 편안한 주행감이 더욱 향상되었다.
프랑스 전역을 주행하는 투르 드 프랑스 공식 투어 차량 또한 정확한 스티어링 반응성, 뛰어난 안전성과 친환경 요소, 그리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콘택트 6(PremiumContact 6)와 에코콘택트 6(EcoContact 6 Q) 타이어를 장착했다. 두 타이어 모두 프랑스 사르그민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되며, 혁신적인 콘티리텍스(ContiRe.Tex) 기술을 적용했다. 콘티리텍스 기술은 페트병을 재활용해 중간 화학 처리 단계 없이 추출된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타이어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카카스(Carcass)에 사용해 생산하는 기술이다. 프리미엄콘택트6 및 에코콘택트6는 모두 국내 시장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콘티넨탈은 내년 투르 드 프랑스도 공식 스폰서이자 타이어 공급 파트너로 함께 한다. 투르 드 프랑스 2024는 6월 29일 이탈리아에서 시작하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파리가 아닌 니스에서 종주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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