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패밀리카로 어떤 차량이 가장 적합할까?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대형 SUV와 RV 차량들을 살펴보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가족 여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최신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3,800만 원에서 5,00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판매량은 약 52,000대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기아의 카니발은 미니밴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모델이다. 최신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3,470만 원에서 6,250만 원까지 다양하다. 넓은 실내와 다양한 시트 배열 옵션으로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선호하는 차량이다. 2024년에는 약 60,000대가 판매되었다.

KGM의 렉스턴은 견고한 디자인과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알려져 있다. 최신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3,700만 원에서 4,500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함께 안락한 실내를 제공하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2024년 판매량은 약 15,000대였다.

수입차 중에서는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주목받고 있다. 강력한 엔진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이 모델은 최신 트림에 따라 5,800만 원에서 7,000만 원 사이의 가격대를 보인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풍부하게 적용되어 있어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적합하다. 2024년에는 약 8,000대가 판매되었다.

또한, 혼다의 파일럿은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신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5,500만 원에서 6,50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다. 3열 시트를 갖추고 있어 대가족에게도 안성맞춤이다. 2024년 판매량은 약 6,000대였다.

마지막으로, 토요타의 하이랜더는 신뢰성 높은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신 모델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5,200만 원에서 6,200만 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연비 효율성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가족 여행에 적합한 선택지로 꼽힌다. 2024년에는 약 7,000대가 판매되었다.
패밀리카 선택 시에는 가족 구성원 수, 주행 환경, 예산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모델들은 각기 다른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택하면 만족스러운 패밀리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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