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울·10월 용인·11월 부산서 3라운드 순차 개최
공식 종목은 그란 투리스모 7… 최상위 24명이 메인 대회 진출
현대자동차의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 ‘2026 현대 N 버츄얼컵’이 오는 14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현대차는 서울특별시,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이번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9월 서울 DDP·10월 용인·11월 부산 순회

대회는 총 3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열리며, 현장에는 심레이싱 체험존과 함께 N 고성능 차량, WRC·TCR 경주차 등이 전시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함께 운영된다.
최종 결승전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G-STAR와 연계해 열린다. 심레이싱 체험, N 고성능 차량 및 경주차 전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 그란 투리스모 7 정식 채택…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과 연계

이번 대회의 공식 레이싱 게임은 그란 투리스모 7이다. 해당 게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으며, 현대차는 지난 5월 열린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진행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대회에는 2015년 현대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공식 레이싱카로 등장한다.
◆ 8월 14일 온라인 예선… 상위 24명 메인 대회 진출

14일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이 선발돼 메인 대회에 진출한다. 이와 별도로 대학생 대회, 인플루언서 대회 등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24년 시작된 현대 N 버츄얼컵은 지자체,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로 N 브랜드 팬덤을 넓히고 e스포츠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게임 산업과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현대 N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 N을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