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인천 미추홀구와 중구, 서울 종로구, 전남 함평군 등에서 실증 운행
타타대우모빌리티가 22일 주요 지자체 현장에서 진행한 전기노면청소차 실증 운행을 통해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안정성,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증을 마친 전기노면청소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전기 노면청소차다. 도심 환경에 맞춘 자체 구성과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 세종, 인천, 서울, 전남 등 현장 순회 실증 통해 도심 환경 최적화 성능 검증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없고, 저소음, 저진동 특성을 갖췄다. 이로 인해 주거 밀접 지역과 상업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협소한 도로 주행에 유리한 차체 구조와 충분한 작업 지속력을 확보해 지자체의 시내도로 노면 청소와 친환경 정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실증 테스트는 세종시를 비롯해 인천 미추홀구와 중구, 서울 종로구청, 전남 함평군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실증 과정에서는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안정성, 현장 운용 편의성 등을 중심으로 검증이 이뤄졌으며, 공공 청소 업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실사용 성능을 확인했다.
◆ 지자체와 협력 바탕으로 친환경 특장차 라인업 확대할 것

실증 결과, 기쎈 전기노면청소차는 기존 CNG 노면청소차와 비교해 도심 주행 성능과 작업 효율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기차 특유의 저소음, 저진동 특성이 도심 환경 운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협소한 도로와 복잡한 시내 구간 주행에서도 기존 대형 노면청소차 대비 운행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차감과 코너 주행 안정성 역시 개선돼 현장 운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흡입 성능과 작업 안정성 측면에서도 시내도로 노면 청소에 충분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실증 테스트를 통해 전기노면청소차가 실제 도심 청소 현장에서 성능과 효율을 모두 충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자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특장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공공 부문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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