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XC90, XC60, S90, EX30, EX30CC 등 5종부터 적용
2022~2025년식 차량 중 디지털 패키지 지원 모델에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0일부터 차량용 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와 멜론을 중심으로 구성돼, 스마트폰 중심의 디지털 경험을 차량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 볼보 카 UX 적용 차량부터 신규 앱 탑재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0일 ‘볼보 카 UX(Volvo Car UX)’를 적용한 모델을 시작으로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와 멜론 앱을 순차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초기 대상은 ▲신형 XC90 ▲신형 XC60 ▲신형 S90 ▲EX30 ▲EX30CC 등 5개 차종이다. 2026년식 전 차종도 기본 탑재 대상이며, 2022~2025년식 차량 중 디지털 패키지 지원 모델에는 추후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네이버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는 스마트폰 UI를 차량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웹 표즌을 기반으로 한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하며, 브라우저를 통해 네이버 주요 서비스는 물론 유튜브, 쿠팡플레이 등 OTT, 음악, 소셜 미디어 플랫폼까지 폭 넓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악성 광고 차단 및 유해 사이트 필터링 기능을 갖춰 운전 중이나 휴식 시간에도 안전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 멜론 앱으로 ‘스마트폰-차량-PC’ 연결 강화

볼보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앱도 함께 탑재한다. 이번 협력으로 차량 내에서 최신곡, 추천 플레이리스트, 실기간 차트 등 멜론의 주요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악서랍’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재생하던 음악을 차량에서도 이어 들을 수 있다. 개인화된 음악 데이터가 그대로 연동돼, 집과 출근길, 차량 등 이용 환경이 달라도 같은 플레이리스트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앱은 티맵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확장을 통해 볼보자동차는 기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 디지털 생태계와 차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는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기술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자동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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