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새로운 딜러사 아이언오토, 울산 전시장 3층에 서비스센터 개소
아우디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를 통해 울산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아우디 딜러사였던 유카로 오토모빌이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으며 아이언오토가 빈 자리를 채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아우디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988.15㎡ 규모로 울산 전시장 건물 3층에 자리했다. 총 6개의 워크베이를 갖췄고 하루 최대 30대의 정비 처리가 가능하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부품 보관 공간을 한 건물에서 함께 운영하는 3S(Sales·Service·Spare Parts) 체계를 도입해 차량 상담과 정비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아우디 울산 서비스센터는 울산 남구에 위치하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격주 운영된다. 개소를 기념해 한 달간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유리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울산 서비스센터 개소는 지역 고객에게 더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울산 지역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주요 거점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 전국 단위의 서비스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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