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991㎡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 라운지 함께 갖춰
혼다코리아가 대전 지역에 새로운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장은 대지면적 1487㎡(약 450평), 연면적 991㎡(약 3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중 최대 규모다. 호남고속도로 유성 나들목과 대전 지하철 1호선에 인접해 접근성 또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은 1층 서비스센터, 1~2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딜러점에 판매·서비스·부품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1Roof 3S(Sales, Service, Spare parts)’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비스센터는 워크베이 6대를 갖춰 하루 평균 40여 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경정비나 액세서리 장착 등을 위한 퀵서비스 존도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110cc 소형 모델부터 1800cc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다양한 차종을 전시·판매한다. 고객 라운지에는 헬멧, 라이딩 기어 등 관련 용품도 함께 비치됐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대전에 18년 만에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를 새롭게 개설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으며, 국봉석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 대표는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혼다 모터사이클 대전은 개장 기념으로 4일부터 6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74개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에 안전운전 교육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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