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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취약 계층 위해 써큘레이터 200대 증정했다는 수입차 딜러사

권혁재 에디터 조회수  

한성모터스, 12년째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하고 있어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모터스가 지난 10일 부산 수영구청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고 써큘레이터 2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냉방 기기는 수영구청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2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12년째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하는 써큘레이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왼쪽)와 강성태 수영구청장(오른쪽). / 한성모터스

기상청이 올해 기록적인 폭염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이번 기부는 고온다습한 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의 여름철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수혜 대상은 주거 여건이 열악해 냉방 기기 없이 여름을 보내기 어려운 가구들로,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모터스는 2012년부터 12년 연속으로 수영구청과 협력해 냉방 기기와 계절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과거에는 선풍기, 여름 침구, 온수매트 등 수혜자의 생활 환경에 맞춘 물품이 기부됐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한성모터스는 2025년 하반기에도 수영구뿐 아니라 부산 북구, 순천 등 자사 전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름철 폭염 외에도 계절별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맞춘 대응이 포함된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는 “수영구청과 12년째 이어온 나눔 활동은 단순한 후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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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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