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 하남·고양·안성·죽전서 BYD 팝업스토어 운영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네트웍스가 전국 스타필드 주요 지점에서 BYD 브랜드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일상 가까이에서 BYD 전기차를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DT네트웍스는 스타필드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안성, 스타필드 마켓 죽전 등 주요 복합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4월 18일부터 20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 운영되며 ▲고양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성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죽전에서는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BYD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전기 SUV 모델 ‘ATTO 3’가 전시되며, 실물 차량을 직접 보고 상담과 시승이 가능하다. 또 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BYD 친환경 굿즈인 주트백, 리유저블백 등이 제공된다. 더불어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전기 세단 ‘SEAL’에 대한 상담과 사전 예약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BYD는 지난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넓혔으며, 이후 DT네트웍스를 통해 ATTO 3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차량 인도에 나서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스타필드와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이미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 BMW, MINI 시티 라운지를 입점시킨 전례가 있다. 이는 국내 유통업계에서 자동차 전시장을 대형 쇼핑몰 안에 들인 첫 사례로, 이후 관련 마케팅 모델 확산에 영향을 줬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팝업스토어는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BYD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 속에서 BYD의 기술을 접하고 친환경 차량 시장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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