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90, 강화된 IIHS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 획득
볼보가 또 다시 안전의 대명사임을 입증했다. 플래그십 SUV XC90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IIHS는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협회에서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라 전 세계적으로도 안전도 측정 기준이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에는 ▲중간 오버랩 및 소형 오버랩 테스트 ▲전면 및 측면 테스트 ▲보행자 전면 충돌 방지 테스트 ▲헤드라이트 테스트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출시해 내년이면 출시 10년을 맞이하는 XC90은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XC90의 안전과 관련한 사례는 몇 차례 입증된 바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철학 아래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90에도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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