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장학생, 서울라이트 DDP 행사에 참석한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 행사 ‘서울라이트 DDP’ 겨울 행사 참여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서울디자인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진행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진행된 ‘서울라이트 DDP’는 DDP 건축물 외벽에 영상 및 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식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아트 행사다. 올해는 한성자동차 미술 영재 장학 지원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학생들이 참여 작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한다.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으로 장학금 지급, 정규 미술교육, 대외협력 프로젝트, 전시 기획 제공 등 미술 영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참여 작가인 ‘조구만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VERSEDAY)’의 멘토링 워크숍에 참여한다. 해당 워크숍을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작가들의 작품 세계관에 대한 강연과 함께 작품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