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의 교통안전 의식 증진 위한 영상자료 및 놀이자료 제작·배포
전국 어린이집 영유라 89만여 명에게 전달, SNS 통해서도 시청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패밀리 세이프티(Family Safety)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교통안전 영상 및 놀이자료’를 제작하고 전국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국보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다.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 제작 및 보급은 부모와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교통안전 영상은 부모용과 유아용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부모용 영상에는 ‘브라이텍스’의 카시트를 활용해 카시트의 필요성과 올바른 장착 방법, 아이와 운전 시 주의할 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아용 영상은 카시트 및 안전벨트 착용, 차량 내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등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퀴즈 형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영상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134개소), 관내 어린이집(2만 7571개소)의 영유아 89만여 명에게 전달되며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채널 등에도 게재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놀이자료(스티커북)를 제작 및 배포하고 놀이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놀이자료는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되며,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가 놀이자료로 ‘생활 속 교통안전’을 실천하는 사진을 전송하면 이벤트에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교통안전 영상과 놀이자료 제작·배포 외에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가족 친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아빠 육아 휴직 권장 캠페인 ▲남자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저출산 현상에 관심을 두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보육진흥원에 캠페인을 위한 사업 기금 3억 5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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