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모델의 부분변경, 내달 공식 출시 예정
프레스티지 1억 99만 원부터 R-Line 1억 699만 원까지
폭스바겐코리아가 3세대 투아렉의 부분 변경 모델을 내달 출시하기 전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인 투아렉에는 브랜드 최초로 ‘3 Eyes’ 디자인을 적용한 ‘IQ. 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가 탑재된다. 총 3만 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GPS, 카메라 등의 정보를 종합해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조명을 비추며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기술도 들어갔다. 또한 헤드라이트 가운데를 연결하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을 적용해 이전 모델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자형 LED가 결합된 신규 디자인 LED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으며 R-Line의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돼 신형 모델로서의 변화를 보여준다.
실내에는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했다. 또한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DYNAUDIO Consequence)’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된다. 탑승자의 편의를 위한 ‘소프트 도어 클로징’과 뒷좌석 도어 커튼 역시 전 트림에 적용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역시 전 트림에 탑재되 교차로에서 사각의 위험을 경고하고 긴급제동까지 하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포함해 ACC, 프론트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한다. 21년 폭스바겐 그룹이 내놓은 최신형 디젤 엔진으로 두 개의 SCR(서택적 촉매 환원 장치)이 장착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안정성을 제공하며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구동장치와 조합돼 주행 안정성을 향상하고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 원 ▲R-Line 1억 699만 원으로(부가세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 보증’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운행하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하는 경우 300만 원, 폭스바겐 재구매 시 1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한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신형 투아렉 프레스티지 모델 구매 시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 또는 60개월 할부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잔존가치 보장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 납입 후 월 84만 원대로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으며 60개월 할부 프로모션 선택 시 선수금 30% 납입 후 월 130만 원대로 투아렉 구입이 가능하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1년 또는 2만k 이내에 차체 외부나 전면 유리, 사이드 미러, 타이어 등에 손상이 발생할 경우 1회에 한해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파츠 프로텍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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