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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애스턴마틴, 두카티에 이어.. 람보르기니 배틀그라운드 출격

권혁재 에디터

쿤타치 LPI 800-4와 우루스 S 게임 내 등장 예정… 이르면 이번 주 패치
과거 콜라보레이션 때와 마찬가지로 유료 아이템으로 출시 예정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배틀로얄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나온다. 이르면 뉴진스 콜라보레이션이 종료되는 이번 주 패치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배틀그라운드와 람보르기니의 콜라보레이션 공식 트레일러 영상. / 배틀그라운드 한국 유튜브 채널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은 지난 6일 배틀그라운드의 한국과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3월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의 2024년 로드맵을 공개할 때 실루엣이 노출되며 많은 유저들이 람보르기니를 기다렸다.

게임에 등장하는 차량은 두 종이다. 4명 이상 탑승할 수 있는 SUV로는 우루스 S가 나온다. 2022년 공개된 모델로 기존의 우루스의 성능을 소폭 끌어올린 모델이다. V8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은 666마력, 최대 토크는 86.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5초만에 돌파하며 최고 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9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LPI 800-4. / 람보르기니 미디어 센터

2인이 탑승할 수 있는 쿠페형 모델로는 지난 2021년 한정판으로 생산된 쿤타치 LPI 800-4가 등장한다. 1974년 등장한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플래그십 슈퍼카 쿤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112대 한정 생산했고 차량이 공개됨과 동시에 완판됐다.

V12 6.5ℓ 엔진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어 시스템 합산 출력 800마력을 낼 수 있다. 엔진의 최대 토크는 73.4kg.m이며 전기 모터가 약 3.6kg.m의 추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 만에 주파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55km/h다. 판매 당시 가격은 260만 달러, 한화로 약 36억 원에 달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이번 PC판 협업 이전에 2022년 모바일 버전에서 한 차례 콜라보레이션한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는 우루스와 아벤타도르 SVJ, 에스토크가 인게임에 등장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 / 람보르기니 미디어 센터

이번 협업 이전에도 크래프톤은 다양한 모빌리티 제조사와 협업을 진행한 적 있다. 맥라렌과 협업을 통해 맥라렌 GT를 기간 한정 아이템으로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애스턴마틴과의 협업으로 V12 밴티지 로드스터, DBX707을 선보인 적 있다. 최근에는 바이크 브랜드 두카티의 파니갈레 V4 S를 출시했다. 이와 같은 협업을 통해 나온 모든 차량들은 기간 한정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됐기에 이번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 역시 기간 한정 유료 아이템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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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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