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부산에서 브랜드 최초 전기차 알리는 쇼케이스 연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
리릭과 신형 XT4, 에스컬레이드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

리릭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지난달 23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리릭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현장 방문객들은 호텔 로비에 전시된 리릭 관람과 함께 상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뉴 XT4등 캐딜락의 주요 차량들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션 드라이브’,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FIOTTO)’와 함께하는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션 드라이브’를 통해 시승할 수 있는 뉴 XT4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최초로 진행하는 고객 시승이다. 또한 ‘그린 드라이브’ 참가 고객에게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레스토랑 ‘피오또’까지 리릭의 승차감을 뒷좌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전 서비스와 함께 특별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디너’를 제공한다.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22일까지 별도 마련된 캐딜락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지원할 수 있으며 ‘그린 드라이브’ 참가자는 16일까지 캐딜락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친환경 생활 습관’을 작성한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쇼케이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