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부터 지속된 ‘기브앤 레이스’ 대회 통한 사회공헌 이어져
올해 대회로 10억 기부금 조성해 부산시에 5억 전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시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N RACE)’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을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1회 행사부터 조성된 총 66억 원의 기부금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총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이 중 5억 원은 부산시에 전달돼 해당 지역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 재발 방지, 사례관리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에 사용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올해 부산에서 진행된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한 보호기관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24년 1분기 기준 누적 총 474억 원을 사회에 기부해 국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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