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디자인 적용한 GT 라인 최상위에 배치
가격은 1325만 원부터 1820만 원, 밴 모델은 1300만 원부터 시작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4 모닝’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GT 라인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다.
GT 라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을 확장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고 ▲전면 가공 16인치 휠 ▲블랙 하이그로시 사이드실 몰딩 ▲디퓨저 적용 후면 범퍼 ▲GT 라인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 전면부 방향지시등과 센터 포지셔닝 램프에 모두 LED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메탈 페달을 적용해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냈다.
2024년형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 홀드를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는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 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기존 모델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옵션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II에 적용했다.
아울러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하고 모든 트림에 차량용 소화기를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형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 원 ▲프레스티지 1500만 원 ▲시그니처 1725만 원 ▲GT 라인 1820만 원이며 1.0 가솔린 밴 ▲트렌디 1300만 원 ▲프레스티지 13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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