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K와 결별…? 마세라티 한국 운영권 마세라티코리아가 가져가

FMK, 마세라티코리아로 사업 운영 이전
마세라티 서울 분당 네트워크는 FMK가 운영 지속

마세라티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가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운영권 이전 후에도 마세라티코리아는 FMK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할 예정이다. FMK는 향후에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설립은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해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한다는 목적이다. 이를 위한 과감한 브랜드 경험 제공 계획도 준비중이다.

마세라티는 “한국에서도 브랜드의 핵심가치(우아함, 럭셔리, 성능)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마세라티는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