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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중고 전기차 시세 무서워? 현대차 ‘EV 에브리 케어’ 출시

권혁재 에디터 조회수  

충전 지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신규 출고 고객 이용 가능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전기차 생활을 책임질 통합 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V 에브리(EVery) 케어’는 전기차의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현대차의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전 중인 아이오닉5. / 현대자동차

현대차의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은 고객의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충전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대 160만 원 상당의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

전기차 신규 구매 고객은 충전 환경에 따라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설치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용 충전소 이용이 잦은 고객은 최대 160만 크레딧(약 2년치의 충전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시중가 160만 원 상당의 7Kw급 홈충전기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보유 전기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해 주는 혜택도 있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이 3년 이하 중고차를 매각하고 현대차로 대차할 경우 구매 당시 가격의 최대 55%를 보장한다.

추가로, 차량 출고 후 1년 이내 전손사고 발생 시 신차 교환도 지원한다. 최초 출고 시 프로그램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고객이 현대차 차량으로 대차할 경우 사고 차량 손실 비용과 신차 차량 등록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실상 전손사고에 따른 대차 비용을 보전해 주는 서비스로, 대차 차종과 파워트레인에 별도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현대 승용·RV로 대차 시 적용되며 제네시스 및 소상·상용은 제외된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 현대자동차

‘EV 에브리(EVery) 케어’는 2월 20일 이후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차량을 신규 출고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아이오닉 5 N 신규 출고 고객은 EV 구매 충전 혜택만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EV 에브리(EVery)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늘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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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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