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첫 주말 방문객만 32만명을 넘어… 유동인구 많아 자동차 홍보의 성지로 통해
최근 개장한 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에 수입차 업체 아우디, 볼보, 르노가 전시장을 마련해 화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튼오토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번째 ‘시티 몰 컨셉’ 전시장으로 연면적 285.62㎡,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1층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 및 인접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도 ‘볼보자동차 서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했다. 약 141평(연면적 466.23㎡)의 대규모 전시장으로, 볼보차 고양 전시장, 하남 전시장에 이어 DTS(Downtown Store) 확장 콘셉트가 적용됐다.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체험하는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한 컨템포러리 콘셉트로 구성해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북유럽 조명과 애쉬우드 마감으로 북유럽 특유의 따스한 느낌을 조성했으며, 차량 전시 공간은 콘플로어 바닥을 적용해 고객들이 차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르노코리아는 복합 쇼핑몰에 입점하는 최초의 영업 전시장으로 스타필드수원점 오픈식을 진행했다.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SI(Shop Identity) 콘셉트 ‘rnlt’를 국내에 처음 적용한 전시장으로 ‘스몰 앤 팬시(Small & Fancy)’라는 공간 테마 아래 도심 지역 고객 접근성을 크게 높이면서 방문 고객들이 풍성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방문 고객들은 상담, 계약, 출고 등 차량 구매 전 과정은 물론, 쇼핑몰 내 시승센터를 통한 차량 시승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할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들도 선별해 전시장 내에 구비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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