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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SUV 지프 신형 ‘랭글러’, 드디어 사전 계약 시작

김유표 에디터 조회수  

존재감·기능성 돋보이는 내외관, 강화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 상품성 강화

지프 ‘더 뉴 랭글러’ / 지프 제공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2017년 공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 ‘랭글러(Wrangler)’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2024 지프 랭글러(The New 2024 Jeep Wrangler, 이하 더 뉴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행 5세대 랭글러는 ‘2017 LA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으며,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2023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더 뉴 랭글러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 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


더 뉴 랭글러의 외관은 독보적인 오프로드에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컴팩트해졌으며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모델에 최초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실내에는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프로세서 포함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해 이전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유커넥트5(Uconnect 5 ® )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주행 편의성 또한 높였다.


더 뉴 랭글러의 공식 판매 가격은 스포츠가 6천만 원대, 루비콘 2도어 하드탑과 4도어 하드탑, 사하라 4도어 하드탑과 4도어 파워탑이 7천만 원대, 루비콘 4도어 파워탑이 8천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지프는 더 뉴 랭글러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5년 또는 13만 km 연장 보증(선도래 기준) 혹은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장착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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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에디터
daishidance@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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