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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11월 총 7,000대 판매… 전년 比 37.6% 감소

한지영 에디터 조회수  

내수 5,050대, 수출 1,950대 등 총 7,000대 판매
토레스 EVX, 본격 출고 시작하며 내수 전체 판매 전월 대비 32.8% 증가 이끌어

토레스 EVX / KG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1월 내수 5,050대, 수출 1,950대를 포함 총 7,0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 및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내수 판매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37.6% 감소했다. 다만, 토레스 EVX 출시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로는 9.0%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경기 위축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중심으로 소비 침체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21.4%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하며 전월 대비 32.8% 증가하는 등 일부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지자체별로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EVX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 1,667대가 출고되는 등 KGM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던 토레스의 흥행을 이어 갔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수출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4%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19.8%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에 따른 생산 중단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국내외 출고를 시작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내수 시장 대응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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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에디터
jyhan@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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