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모델로 새롭게 등장, 파워트레인 다운 사이징과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중형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링컨코리아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New Digital 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실현한다. 실제로 11.1인치의 센터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대시보드 상단에는 수평선과 같은 4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가 직접 선택한 정보를 상단해 배치하는 개인화도 가능하다.
이번 노틸러스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장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 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져 자신만의 안식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V6 2.7ℓ 가솔린 엔진이 아닌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 사이징을 진행했다. 대배기량 엔진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의 시선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2세대 MKX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 처음 공개된 노틸러스는 링컨의 헤리티지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또는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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