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초소형 전기차보다 큰 배터리 실은 신형 카이엔 하이브리드 출시

권혁재 에디터

최고 출력 519마력에 전기 모터로만 90km 주행 가능해

포르쉐가 플래그십 SUV 카이엔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의 중간에 위치하는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 포르쉐 코리아

360마력의 V6 3ℓ 터보 엔진과 176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산 출력이 최고 519마력, 최대 토크는 76.5kg.m를 내뿜는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3km/h에 달한다. 초소형 전기차보다 더 큰 용량인 25.9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90km까지 전기 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해(EAER City기준) 일상적인 출퇴근은 배기가스 배출 없이 가능하다. 최대 11kW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착해 코너링 성능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2챔버 2밸브 시스템이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에 적합한 단단한 승차감까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주행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 포르쉐 코리아

SUV와 SUV 쿠페 두 가지 바디 타입에 모두 운용되며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실버 컬러, 쿠페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인치 카이엔 S 휠과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 트윈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의 인테리어 / 포르쉐 코리아

인테리어는 14방향 컴포트 시트, 원하는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모드 스위치를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패드, 그리고 실버쉐이드 컬러가 적용된 디아마르(Diamar)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세입자 및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이 포르쉐 앱(My Porsche App)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부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인-카 비디오(In-Car Video)기능을 포함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1억 5610만 원, 1억 6250만 원으로 내년 상반기 경 출시될 예정이다.

포르쉐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 포르쉐 코리아
author-img
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댓글1

300

댓글1

  • 김용성

    카이엔. 스펙을 보면, 왜 이리 비싼지 이해가 않간다. 주행감성? 이런 주관적인 것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는가?

[최신뉴스] 랭킹 뉴스

  • 국산차 브랜드가 주관하는 달리기 대회... 벌써 '10주년' 맞이했다
  • ID.5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탈락... 폭스바겐, 자체 보조금 지급한다
  • 에스파, 이영지, 실리카겔... 톱스타 한 자리 모인 공연 주관사, '자동차 회사'였다
  •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미국에서 론칭
  • 판매와 서비스 일원화... 수입차처럼 확 바뀐다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
  • "제보시 포상금" 서울 자동차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연 160t…

[최신뉴스] 공감 뉴스

  • 자동차 비상자동제동장치 믿었다간 사고난다
  • 국내 자동차 산업의 "영웅들"... 정부 자동차산업 유공자 대거 포상
  • 수출에 사활 걸었다! 중남미와 호주 이어 자동차 본고장 유럽까지 진출 중인 '이 회사'
  • "급발진" vs "오조작"…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오늘 1심 선고
  • 타이어 회사 아니었어...? 25년 동안 '이것' 2억 개 생산했다는 콘티넨탈
  • 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오후 2~7시 특히 조심해야”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기름값만 아끼다가 엔진 망치는 습관 5가지

    이슈 

  • 2
    “실시간 정보+최저가까지" 전기차 앱 4종 비교

    이슈 

  • 3
    “운전 중 휴대폰 어디 두세요?” 위치 따라 사고 위험 달라져

    이슈 

  • 4
    자동차 소음 커졌다면? 이 부위부터 점검하세요

    이슈 

  • 5
    차 문 잠긴 채 키 안에 두면? 이 방법으로 해결

    이슈 

[최신뉴스] 인기 뉴스

  • 국산차 브랜드가 주관하는 달리기 대회... 벌써 '10주년' 맞이했다
  • ID.5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탈락... 폭스바겐, 자체 보조금 지급한다
  • 에스파, 이영지, 실리카겔... 톱스타 한 자리 모인 공연 주관사, '자동차 회사'였다
  •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미국에서 론칭
  • 판매와 서비스 일원화... 수입차처럼 확 바뀐다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
  • "제보시 포상금" 서울 자동차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연 160t…

지금 뜨는 뉴스

  • 1
    세차 후 얼룩지는 이유, 수건 때문일 수도 있다

    이슈 

  • 2
    고속도로에서 기름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이슈 

  • 3
    비상등 깜빡이, 아무 데서나 켜면 불법일 수 있다?

    이슈 

  • 4
    지금 내 차, 몇 년이나 더 탈 수 있을까?

    이슈 

  • 5
    브레이크 패드 갈 때가 된 신호, 꼭 알아둬야 하는 증상들

    이슈 

[최신뉴스] 추천 뉴스

  • 자동차 비상자동제동장치 믿었다간 사고난다
  • 국내 자동차 산업의 "영웅들"... 정부 자동차산업 유공자 대거 포상
  • 수출에 사활 걸었다! 중남미와 호주 이어 자동차 본고장 유럽까지 진출 중인 '이 회사'
  • "급발진" vs "오조작"…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오늘 1심 선고
  • 타이어 회사 아니었어...? 25년 동안 '이것' 2억 개 생산했다는 콘티넨탈
  • 현대해상 “어린이 교통사고 5~6월, 오후 2~7시 특히 조심해야”

추천 뉴스

  • 1
    기름값만 아끼다가 엔진 망치는 습관 5가지

    이슈 

  • 2
    “실시간 정보+최저가까지" 전기차 앱 4종 비교

    이슈 

  • 3
    “운전 중 휴대폰 어디 두세요?” 위치 따라 사고 위험 달라져

    이슈 

  • 4
    자동차 소음 커졌다면? 이 부위부터 점검하세요

    이슈 

  • 5
    차 문 잠긴 채 키 안에 두면? 이 방법으로 해결

    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세차 후 얼룩지는 이유, 수건 때문일 수도 있다

    이슈 

  • 2
    고속도로에서 기름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이슈 

  • 3
    비상등 깜빡이, 아무 데서나 켜면 불법일 수 있다?

    이슈 

  • 4
    지금 내 차, 몇 년이나 더 탈 수 있을까?

    이슈 

  • 5
    브레이크 패드 갈 때가 된 신호, 꼭 알아둬야 하는 증상들

    이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