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플래그십 브랜드 양왕, U8 L에 야자나무 떨어뜨리는 강성 실험 영상 공개
BYD가 플래그십 브랜드 양왕의 SUV 모델 U8을 대상으로 또 하나의 독특한 내구성 실험을 진행했다. 높은 방수 성능과 부양 능력으로 물 위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알려진 U8은 이번 시험에서 차량 지붕 위로 대형 야자수를 낙하시켜 구조 강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를 거쳤다.
◆ 반복적인 낙하 충격… 최대 50.4kJ의 충격 에너지 가해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스(CARSCOOPS)에 따르면 실험은 장비를 이용해 야자나무를 세운 상태에서 양왕 U8 L 루프에 수직 낙하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은 더 강한 충격을 주기 위해 차량과 나무의 간격을 조금씩 벌려가며 세 차례 진행됐으며, 최대 충격 에너지는 50.4kJ(약 5만 4000Nm) 수준에 달했다고 BYD는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는 이 충격량이 “40층 건물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지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충격이 반복되며 루프 패널과 도어 상단 구조물인 캔트레일에서 변형이 일어났지만 유리는 파손되지 않았고 운전석 문도 정상적으로 열렸다. 서스펜션과 타이어를 포함한 바퀴도 구조를 유지했으며, 테스트 후 차량이 시동을 걸고 이동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BYD는 “충격 후 도어가 열리는지 여부가 탑승자 탈출 가능성과 구조 활동에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탱크턴, 부유주행 이어 구조 강성까지 강조

양왕 U8은 쿼드모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제자리 회전(탱크턴), 수면 부유 주행, 크랩 모드 등 기존 SUV와 다른 구동 기능을 제공하며 BYD의 기술을 과시한 차량이다. BYD는 이번 낙하 실험 영상을 통해 강성과 내구성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추가로 부각시켰다. 후속 실험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향후에도 양왕 브랜드 차량을 통한 기술 홍보 활동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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