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신차 계약 대기만 6개월? 요즘 인기 차종 순위 TOP5

이예원 에디터

출고 1년 대기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부터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까지, 인기 비결은 기능과 효율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위키트리

2025년 현재 국내 신차 시장에서는 인기 차종의 계약 후 출고까지 6개월 이상,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이 장기화되는 양상이다. 최근 자동차 업계와 판매점에 따르면, 아래 다섯 차종이 대표적인 ‘계약 대기’ 인기 모델로 꼽히고 있다.

카니발 사진 / 기아 제공

1.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약 12개월

    인기 이유: 연비 효율 + 대형 패밀리카로 최적

    주요 기능: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기반

    복합 연비 약 14.2km/ℓ

    7~9인승 구성 가능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 내비 통합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2열 독립 시트, 캠핑/차박 기능 강화
    ▶️ 기존 디젤/가솔린 대비 연비가 대폭 향상되면서도, 넓은 실내 공간과 가족 중심 설계가 강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특히 세금 혜택과 저공해차 인증으로 인기가 급증 중이다.

    싼타페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2.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최대 18개월

      인기 이유: SUV 감성 + 하이브리드 연비의 조합

      주요 기능:

      1.6 터보 하이브리드 / 6단 자동변속기

      복합 연비 15.2km/ℓ

      2열 풀플랫 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자 보조 시스템 (HDA, 전방 충돌 방지, 차로 유지 보조 등)

      빌트인 캠 & 디지털 키 지원
      ▶️ 2023년 풀체인지된 신형 싼타페는 강한 각진 외관과 오프로더 스타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실내는 SUV 최고 수준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갖췄다.

      그랜저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3. 현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약 8개월

        인기 이유: 연비, 정숙성, 고급감의 삼박자

        주요 기능:

        1.6 터보 하이브리드 / e-Motion 드라이브

        복합 연비 17.1km/ℓ

        뒷좌석 전동 리클라이닝, 열선·통풍 시트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 빌트인 공기청정기

        지능형 헤드램프 + 후석 승객 알림
        ▶️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조용하고 연비 좋은 그랜저’라는 포지션 때문. 조용한 주행과 고급 사양이 핵심이다.

        스포티지 사진 / 기아제공

        4. 기아 스포티지 가솔린
        출고 대기: 약 12개월

          인기 이유: 디자인·실내공간·가성비 삼위일체

          주요 기능:

          1.6 가솔린 터보 / 2.0 LPG 라인업

          복합 연비 약 12.1km/ℓ

          디지털 클러스터 + 곡선형 디스플레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러기드 SUV 스타일 + 스마트폰 무선 연동
          ▶️ 실내공간이 동급 SUV 대비 우수하고, 가격대비 사양이 풍부해 젊은층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투싼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5.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약 13개월

            인기 이유: 연비 좋은 도심형 SUV

            주요 기능:

            1.6 터보 하이브리드 / 전자식 AWD 옵션

            복합 연비 16.2km/ℓ

            차세대 스마트 센스 (자율주행 2단계 수준)

            10.25인치 내비 + 통합 공조 패널

            넓은 적재공간 + 2열 레그룸 확보
            ▶️ 도심과 장거리 운전에 모두 적합하며, 하이브리드 특유의 정숙성과 연비가 강점이다. 반자율주행 기능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차량의 공통점은 모두 하이브리드 혹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동화·디지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량 1대당 필요한 반도체 수가 많아 출고 대기 기간이 일반 내연기관 모델보다 훨씬 길다. 여기에 수요 폭증까지 겹치며, 일부 차량은 출고까지 1년 넘게 걸리기도 한다.

            author-img
            이예원 에디터
            dldpdnjs1231@carandmores.co.kr

            댓글0

            300

            댓글0

            [이슈] 랭킹 뉴스

            • 벤틀리, 페라리 등 경찰차로 쓴다는 두바이... 전기 경찰차로 '이 차' 도입한다
            • 음주 자전거 사고 나면 운전면허도 정지될까?
            • 타이어 공기압보다 더 중요한 ‘이것’, 매달 점검하세요
            • 자전거 야간 주행 시 의무 장비는?
            • 운전 경력 인정받는 ‘운전경력증명서’, 보험료 줄이려면 꼭 제출하세요
            • 하원미, ‘♥추신수’ 몰래 3억 벤틀리 처분?

            [이슈] 공감 뉴스

            • "모르면 손해" 과태료와 범칙금 차이, 헷갈리지 마세요
            • 세차 후 '이것' 안 닦으면 부식 빨라집니다
            • 연락 안 되는 이중주차, 견인 가능할까? 처벌 수위는?
            • “폐차만 해도 300만 원?" 몰라서 못 받는 보조금 총정리
            • 자동차 할부 이자 줄이는 방법, 신차 살 때 이건 꼭 물어보세요
            • 자동차 보험사별 마일리지 할인제도 차이 총정리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국산차 브랜드가 주관하는 달리기 대회... 벌써 '10주년' 맞이했다

              최신뉴스 

            • 2
              ID.5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탈락... 폭스바겐, 자체 보조금 지급한다

              최신뉴스 

            • 3
              에스파, 이영지, 실리카겔... 톱스타 한 자리 모인 공연 주관사, '자동차 회사'였다

              최신뉴스 

            • 4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미국에서 론칭

              최신뉴스 

            • 5
              판매와 서비스 일원화... 수입차처럼 확 바뀐다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

              최신뉴스 

            [이슈] 인기 뉴스

            • 벤틀리, 페라리 등 경찰차로 쓴다는 두바이... 전기 경찰차로 '이 차' 도입한다
            • 음주 자전거 사고 나면 운전면허도 정지될까?
            • 타이어 공기압보다 더 중요한 ‘이것’, 매달 점검하세요
            • 자전거 야간 주행 시 의무 장비는?
            • 운전 경력 인정받는 ‘운전경력증명서’, 보험료 줄이려면 꼭 제출하세요
            • 하원미, ‘♥추신수’ 몰래 3억 벤틀리 처분?

            지금 뜨는 뉴스

            • 1
              "제보시 포상금" 서울 자동차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연 160t…

              최신뉴스 

            • 2
              자동차 비상자동제동장치 믿었다간 사고난다

              최신뉴스 

            • 3
              국내 자동차 산업의 "영웅들"... 정부 자동차산업 유공자 대거 포상

              최신뉴스 

            • 4
              수출에 사활 걸었다! 중남미와 호주 이어 자동차 본고장 유럽까지 진출 중인 '이 회사'

              최신뉴스 

            • 5
              "급발진" vs "오조작"…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오늘 1심 선고

              최신뉴스 

            [이슈] 추천 뉴스

            • "모르면 손해" 과태료와 범칙금 차이, 헷갈리지 마세요
            • 세차 후 '이것' 안 닦으면 부식 빨라집니다
            • 연락 안 되는 이중주차, 견인 가능할까? 처벌 수위는?
            • “폐차만 해도 300만 원?" 몰라서 못 받는 보조금 총정리
            • 자동차 할부 이자 줄이는 방법, 신차 살 때 이건 꼭 물어보세요
            • 자동차 보험사별 마일리지 할인제도 차이 총정리

            추천 뉴스

            • 1
              국산차 브랜드가 주관하는 달리기 대회... 벌써 '10주년' 맞이했다

              최신뉴스 

            • 2
              ID.5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탈락... 폭스바겐, 자체 보조금 지급한다

              최신뉴스 

            • 3
              에스파, 이영지, 실리카겔... 톱스타 한 자리 모인 공연 주관사, '자동차 회사'였다

              최신뉴스 

            • 4
              차세대 애플 카플레이, 미국에서 론칭

              최신뉴스 

            • 5
              판매와 서비스 일원화... 수입차처럼 확 바뀐다는 '국산 자동차' 브랜드

              최신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제보시 포상금" 서울 자동차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연 160t…

              최신뉴스 

            • 2
              자동차 비상자동제동장치 믿었다간 사고난다

              최신뉴스 

            • 3
              국내 자동차 산업의 "영웅들"... 정부 자동차산업 유공자 대거 포상

              최신뉴스 

            • 4
              수출에 사활 걸었다! 중남미와 호주 이어 자동차 본고장 유럽까지 진출 중인 '이 회사'

              최신뉴스 

            • 5
              "급발진" vs "오조작"…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오늘 1심 선고

              최신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