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패밀리카. 국내 미니밴 시장을 대표하는 기아 카니발과 수입차 강자 토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최신 모델을 바탕으로 제원, 특징, 가격을 비교하며 어떤 차량이 당신의 가족에게 최적일지 알아보자.
기아 카니발: 국산 미니밴의 자존심

더 뉴 카니발 / 기아
제원
- 엔진: 3.5L V6 가솔린 (290마력) / 1.6L 터보 하이브리드 (242마력) / 2.2L 디젤 (202마력)
- 크기: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90mm
- 승차 정원: 7인승, 9인승, 11인승
- 연비: 하이브리드 복합 14.0km/L, 가솔린 9.1km/L, 디젤 13.1km/L
- 구동 방식: 전륜구동(FWD)
특징
카니발은 2024년 10월 페이스리프트된 ‘The 2025 카니발’로 최신 사양을 자랑한다. 수직형 헤드램프와 ‘스타맵 라이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실내는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와 터치형 도어핸들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내 미니밴 최초로 연비와 친환경성을 챙겼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전동 조절과 레그 서포트로 장거리 이동 시 편안함을 제공하며, 9인승 이상 모델은 세제 혜택(개소세 감면)으로 사업자들에게도 매력적이다.
가격
- 3.5L 가솔린: 3,551만 원(9인승) ~ 4,250만 원(7인승)
- 1.6L 하이브리드: 4,006만 원(9인승) ~ 4,700만 원(7인승)
- 2.2L 디젤: 3,820만 원(9인승) ~ 4,510만 원(7인승)
장점: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 넉넉한 실내 공간, 최신 기술 탑재.
단점: 4륜구동(AWD) 옵션 부재로 험로 주행에 한계.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미니밴의 선두주자

시에나 하이브리드 / 토요타
제원
- 엔진: 2.5L 4기통 하이브리드 (243마력)
- 크기: 전장 5,175mm, 전폭 1,995mm, 전고 1,756mm, 휠베이스 3,060mm
- 승차 정원: 7인승, 8인승
- 연비: 복합 14.5km/L(2WD), 13.7km/L(AWD)
- 구동 방식: 전륜구동(FWD) 또는 사륜구동(AWD)
특징
4세대 시에나는 2021년부터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국내 시장에 자리 잡았다. 공격적인 외관과 함께 2열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11.6인치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이 돋보인다. AWD 옵션은 후륜에 추가 전기모터를 장착해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한다. 실내는 키 높은 센터 콘솔과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가격
- 2025 시에나 2WD: 7,060만 원
- 2025 시에나 AWD: 6,860만 원
장점: 뛰어난 연비, AWD 선택 가능, 토요타의 내구성 신뢰도.
단점: 높은 가격대, 2열 시트 탈부착 불가로 공간 활용성 제한.
혼다 오딧세이: 미국 시장 1위의 강자

25년형 혼다 오딧세이. / 혼다코리아
제원
- 엔진: 3.5L V6 가솔린 (284마력)
- 크기: 전장 5,190mm, 전폭 1,995mm, 전고 1,765mm, 휠베이스 3,000mm
- 승차 정원: 7인승, 8인승
- 연비: 복합 9.1km/L
- 구동 방식: 전륜구동(FWD)
특징
2025년형 오딧세이는 부분변경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입었다. 전면 블랙 그릴과 스모키 톤 테일램프가 강렬한 인상을 주며,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는 좌우 이동과 탈착이 가능해 유연한 공간 활용이 강점이다. 세계 최초로 적용된 ‘캐빈 와치’(후석 모니터링)와 ‘캐빈 토크’(후석 대화 시스템)는 가족 중심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혼다 센싱 안전 사양과 조수석 무릎 에어백도 기본 탑재된다.
가격
- 2025 오딧세이: 5,790만 원
장점: 넓은 실내와 유연한 시트 배열, 뛰어난 안전성.
단점: 하이브리드 없음, 연비 경쟁력 부족.
비교 분석: 어떤 차가 나에게 맞을까?
공간과 실용성
카니발은 긴 휠베이스(3,090mm)로 3열까지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11인승 옵션으로 대가족이나 단체 이동에 적합하다. 시에나는 2열 슬라이딩 거리(63.5cm)가 길어 화물 공간 확보에 유리하고, 오딧세이는 2열 시트의 다기능성으로 상황별 맞춤형 활용이 가능하다.
연비와 경제성
시에나와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14km/L 이상의 연비로 장거리 주행 비용을 줄여준다. 반면 오딧세이는 9.1km/L로 연료비 부담이 크지만, 초기 구매 가격은 시에나보다 저렴하다.
주행 환경
AWD를 지원하는 시에나는 도심과 험로를 모두 소화하며, 카니발과 오딧세이는 FWD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됐다. 특히 카니발은 디젤 옵션으로 저속 토크가 강해 언덕길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가격 대비 가치
카니발은 3,551만 원부터 시작해 옵션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시에나는 6,860만 원 이상으로 고급 사양을 원하는 이들에게, 오딧세이는 5,790만 원으로 중간 가격대에서 균형을 맞춘다.
결론
- 가성비와 다양한 선택지를 원한다면: 기아 카니발. 저렴한 가격, 하이브리드 포함 다채로운 파워트레인, 넉넉한 공간으로 가족과 사업 모두 만족.
- 연비와 AWD를 중시한다면: 토요타 시에나. 하이브리드 효율성과 사륜구동으로 어떤 날씨에도 안심하고 주행 가능.
- 안전성과 실내 유연성을 찾는다면: 혼다 오딧세이. 첨단 안전 기술과 다목적 시트로 아이들과의 이동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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