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 함께 주목된 ‘이 차’의 정체는?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가 주최한 ‘킹스클럽’ 멤버 임호와 송일국의 하루가 공개됐다.

김승수는 “집에서 서열은 어떠냐”고 물었고 임호와 송일국은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노비다”,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다”라며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한 번 주고 싶다”고 운을 뗐고, 송일국의 영상 통화를 받은 대한, 민국, 만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한 삼둥이는 김승수가 고가 스마트폰을 선물해주자 “앞으로 큰아버지로 모시겠다”, “설 때마다 찾아뵙겠다”라며 ‘결혼 기도’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키가 각각 179㎝, 179.5㎝, 176㎝였다. 송일국은 “발은 나보다 크다. 중 1인데 발 사이즈가 285㎜다. 성인되면 나보다 더 클 것 같다. 190㎝도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초6에 177cm면 저보다 크다. 제가 그때 176cm였다”며 자신보다 큰 키에 놀라움을 표했고, 285mm인 송일국의 발보다 민국이의 발이 크다는 말에 “제 초등학교 때 발이 270mm다”라고 덧붙여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되며 삼둥이를 태우고 다녔던 자동차에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과 그의 아들들이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엄청난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송일국이 삼둥이를 태우고 다녔던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이다.

지난 2015년 기아자동차는 신형 7인승 카니발 리무진을 송일국에게 전달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카니발 리무진은 기존의 9, 11인승 모델과는 다르게 3열 시트 배열로 탑승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스러운 사양,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미니밴으로, 패밀리카 및 비즈니스 차량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카니발 리무진’ 의 2열에 장착된 VIP 라운지 시트는 좌우로 3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윙 아웃 헤드레스트,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 암레스트 등이 적용 돼 있어 탑승자들이 VIP 라운지 급의 고급감과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차별화된 사양이다.

또한, 리무진 전용 엠블럼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실내 디자인은 스티어링휠과 도어센터트림을 우드그레인으로 꾸미고, 프레지던트 트림에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를 적용하는 등 리무진 오너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수준 높은 감성 만족을 제공한다.
‘카니발 리무진’ 가솔린 모델에 탑재된 V6 람다Ⅱ 3.3 GDI 엔진은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34.3kg·m, 복합연비는 8.3km/ℓ이며 R2.2 E-VGT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kg·m, 복합연비는 11.2km/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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