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드 타고 ‘유퀴즈’ 등장…역시나 ‘파워(Power)’ 넘쳐
약 7년 4개월 만에 솔로 컴백하는 지드래곤이 10월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힐링캠프’ 이후 약 12년 만의 토크쇼 출연이라는 지드래곤은 긴장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오면서 긴장보다는 너무 뵙고 싶어서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차 내리자마자 굉장히 긴장을 시키시더라. 저도 뭔지 모르겠는데 콘셉트가 뭐가 있었나 보다.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다들 너무 조용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그가 착용한 아이템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명됐다. 지드래곤은 클래식한 검은색 셋업 수트와 빨간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샤넬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 위에 1억 6000만 원에 달하는 브로치로 포인트를 더한 후 크리스찬 루부탱의 스웨이드 로퍼와 샤넬 반지로 세련미를 더하며 “역시 지디”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가 타고 온 자동차 또한 주목됐다. 지드래곤은 무려 롤스로이드 차량을 타고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조세호 결혼식에도 이 차를 타고 등장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지드래곤이 타고 온 롤스로이스 팬텀은 기본 가격만 7억 원부터 시작되며, 커스텀 옵션에 따라 10억 원을 훌쩍 넘을 수 있는 초고가의 차량이다.
특히,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V12 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내부는 고급 가죽과 목재 장식으로 마감되어 있다. 또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편안한 주행과 안전성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냉장고와 맞춤형 오디오 시스템 같은 특별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장착된 6.75L V12 트윈 터보 엔진은 ZF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까지 단 5.1초만에 도달한다. 더불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시승자로 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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