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24)와 배우 이재욱(26)이 열애를 인정해 화제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밀라노 패션쇼 현장에서 만난 것을 시작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둘의 측근 역시 “아마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면서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귀띔했다.
두 사람은 공연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순간에도 이재욱의 동네나 인적 드문 주택과 공원에서 산책을 하는 등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 사진이 확산되자 인기 있는 연예인 커플답게 럭셔리한 스포츠카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지만 이재욱 옆에 있는 차는 기아 EV6 기종의 택시로 확인된다.
기아EV6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첫 전용 전기차다. 가격은 4천만 원 대 후반부터 시작하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 원 중후반으로 측정된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 레인지 모델과 58.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이며, 후륜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160kW급 전동모터와 짝을 이뤄 1회 충전 시 최대 5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하게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으며 520ℓ(VDA 기준)의 트렁크 공간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성을 구현했다.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300ℓ까지 추가 확보가 가능하며 전방 후드 안에 위치한 프론트 트렁크가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운전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footnoteRef:4](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 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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