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가수 겸 배우 혜리와의 우정을 과시하며 차도 따라 샀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5일 혜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혜리’ 에는 절친인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했다. 혜리는 지수랑 “샵이 같아서 2시간 전에도 같이 있다 왔다”라며, “미용실부터 필라테스, 피부과, 에스테틱, 두피 관리를 받는 곳까지 같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공유하는 사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혜리는 “(지수가) 차도 나 따라샀다”라고 말했고 지수는 “내가 처음 혜리 차를 타고 ‘이런 차 타면 좋겠다. 운전하기도 편하고. 차 사면 이런 차 사야지. 하다가 모르고 따라 샀다.”라고 전해 지수가 따라 산 차종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혜리는 과거 유튜브를 통해 ‘벤츠 GLC’ 차량을 공개한 바 있다. 지수 역시 동일한 차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메르세데스 벤츠 GLC는 출시 이후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모델’이다. 작년 7월 새롭게 리뉴얼 되어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옵션에 따라 상이하며 약 7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4기통 디젤, 가솔린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추가적인 전기 공급으로 최대 17 kw, 200 Nm의 출력과 토크를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5M 길어져 파워풀한 인상을 주며, 휠베이스가 15mm 늘어났고 트렁크 공간이 70L 늘어나 2열 시트를 접을 시 최대 620L까지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스위치 패드와 터치 컨트롤 버튼이 개선된 새로운 컨셉의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고 헤드레스트가 등받이와 연결된 디자인의 시트가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최신 버전의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도로 위 정지 차량에 반응할 수 있는 속도가 최대 100km/h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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