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 V8…2억 4500만 원부터 시작
래퍼 스윙스가 모델 겸 배우 임보라와 결별 3년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져 화제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공덕에 위치한 주점에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2~3시간가량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스윙스가 임보라에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스윙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은 어렵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연애를 했다. 임보라는 13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출신으로 코스메틱 브랜드 ‘퍼플리쉬’ 를 론칭했으며 뷰티 프로그램 MC와 연기에도 도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갑작스런 재결합 소식에 두 사람의 데이트에서 많이 포착되었던 스윙스의 차 역시 화제에 올랐다.
스윙스가 소유한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 V8’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2억4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3,993cc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출력 550마력과 78.5kg·m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4.0ℓ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318km/h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제로백) 가속 시간은 4.8초이며, 복합연비는 L당 7.4km이다.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실내와 3면으로 이뤄진 디스플레이가 대표적인 강점이다. 12.3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최초 탑승 시에는 우드 베니어 형태이지만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터치스크린, 아날로그 다이얼 등 3가지 면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영국 오디오 전문 기업인 네임에서 벤틀리 전용으로 제작하여 1100와트 앰프와 15개의 맞춤형 네임 스피커가 탑재됐다. ‘디랙 디멘션’이라는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적용해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4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차량 주변을 보여주는 탑뷰, 표지판 인식 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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