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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에 기부 행렬 나선다

권혁재 에디터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2억 5천만 원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지속 가능성 가치 확산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에 대한 운영 기금 2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의 운영 기금 2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 볼보자동차코리아

지난 2월 27일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와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다. 올해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양육 공감’ 이벤트, 지속 가능성 가치 이해와 확산을 위한 ESG 챌린지,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지구를 구하라’ 공모전, 폐장난감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등이 포함됐다.

XC60에 장착된 볼보 엠블럼. / 권혁재 PD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조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억 원을 기부금으로 지출해 영업이익의 약 2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다른 수입차 법인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매출 대비 기부율이다. 지난해 역시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과 더불어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 경찰서 기증,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지원 기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윤모 대표는 “올해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성 가치를 확산하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안전, 가족, 지속 가능성은 볼보자동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만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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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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