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동탄대리점과 부산 동래 동래사업소 전시장에 전시
부산모빌리티쇼 야외 익스피리언스 부스에서도 체험존 마련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마스터는 유럽형 밴 모델로 지난달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 판매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에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전시했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벡스코 1전시장 야외에 마련 예정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야외 부스에 체험 공간을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스터 밴은 2.3ℓ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S 11km, 마스터 L 10.5km로 동급 최상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기어노브 등이 적용됐고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승용차에 익숙한 운전자도 편하게 주행할 수 있다. ▲마스터 S는 3685만 원 ▲마스터 L은 3845만 원이며 3년/10만km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대상은 엔진과 동력 부품은 물론, 차체 및 일반 부품까지 적용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전무)은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전시장에 선보인 후 고객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확보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마스터의 넓은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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