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 온라인, 선착순’ 판매하는 볼보 자동차 한정판

4년 연속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에 오른 XC40의 한정판 모델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글로벌에서 베스트셀러인 SUV인 XC4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을 44대 한정으로 출시한다. 이 특별한 에디션은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XC40은 볼보의 SUV 라인업 중에서도 엔트리 급에 해당하며, 2017년에 전 세계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인간 중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하여 현대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간과 최신 기술을 제공하여 컴팩트 SUV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2018년에는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부터는 4년 연속하여 유럽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8년에 출시된 이후로 XC40은 컴팩트 SUV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구매를 기다리는 고객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다크 에디션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블랙 디자인 디테일이 돋보이며,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를 채용하고 있으며, 고광택 블랙 디자인이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루프 레일에 적용되었다. 19인치 휠 대신 20인치 5-더블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을 장착하여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내부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으며, Harman Kardon 사운드 시스템과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97마력, 최대 토크 30.6 kg∙m의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장착되었다.

XC40 다크 에디션은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 등을 통합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과 개인화 루틴, 데일리 브리핑 등의 기능을 통해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화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대표인 이윤모는 “XC40 다크 에디션은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가 선사하는 또 다른 감성의 표현을 선보이고자 준비한 한정판 모델”이라며 “유럽 시장에서 4년 연속 컴팩트 SUV 1위를 차지한 XC40의 매력을 특별한 디자인과 함께 출고 대기 없이 바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XC4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블랙 디자인과 한정판 키 케이스 등의 패키지를 포함하여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5,430만 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되었다.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가 시작되며, 계약 순서대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3월 26일부터 약 한 달간 스타필드 하남, 고양, 서수원에서 특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