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노이의 슈퍼카는 포르쉐 타이칸… 가격은 1억 3000만 원부터 시작
가수 미노이(27)가 라이브 방송에서 돌연 눈물을 보인 가운데 종잡을 수 없는 댓글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미노이는 5일 오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지금 거의 이틀 밤을 새웠다” , “울지 않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셀 수 없는 퀘스천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의 무대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있다”며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더 먼 나중에 설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봤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진짜 열심히 살겠다. 제가 우는 모습도 지금은 똑바로 보여드리고 싶다. 당당하고 싶다”며 “제가 하는 것들에 대한 많은 영향력이 누구에게는 위험할 수 있고 누구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후 장문의 글을 통해 “스스로와 싸우고 있다.” , “내 인생의 기준과는 다르게 법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모두가 살아가지 않나. 그 앞에 그걸 놓고 나를 바라봤을 때 이 정도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빠진 채 알 수 없는 말들이 이어져 한 네티즌이 마약을 한거냐고 물었지만 “이런 시선으로도 제가 보일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바라보는 행동들이어야 하는데 그런 ‘마약을 한 건가’라는 수준으로까지 제 모습을 바라봐 주시고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이어서 “그런 말은 조심해주세요. 누군가에게 견해가 되고 편견이 될수도 있다”고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 “많이 힘든가?” , “뭐라는 거지?” , “앨범을 이런 식으로 홍보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노이는 현재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에 소속되어 있으며 과거 드림카를 구매했다며 소개하는 영상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미노이가 소개한 차는 ‘포르쉐 타이칸’으로 가격은 1억 3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터보S의 경우엔 2억 3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포르쉐 첫 순수 전기차로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408마력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탑재 시 최고출력 476마력까지 증가한다. 정격 출력은 각각 326마력, 380마력,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31km, 484km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5.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30km/h에 달하며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편의 기능으로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으로 카드나 앱 없이도 편리하게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하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차량이 플러그 앤 차지 호환 충전소의 암호화된 정보를 확인해 충전 및 결제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시작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