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신형 ‘올 뉴 CR-V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온라인 사전 계약 1일부터 실시…총 5컬러 구성
혼다코리아가 신형 모델 ‘올 뉴 CR-V 하이브리드'(All-New CR-V Hybrid) 온라인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컬러는 총 5가지로 구성된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 어반 그레이·블루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오렌지 컬러 스티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하면서 스포티한 SUV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해당 차종은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됐으며 범퍼, 19인치 알로이 휠, 프런트 그릴,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도심 및 아웃도어 라이프에 적합한 올라운더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면모를 뽐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직관적이고 압도적인 가속감을 제공하며 모든 부분의 출력 및 토크가 향상됐다. 초기 가속부터 고속 주행까지 소음·진동이 개선되고, 스티어링 추종성을 높여 한층 일체감 있는 핸들링이 가능하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구현하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 모델은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 베이스가 늘어났다. 탑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했다. 또 큰 사이즈의 여행용 캐리어, 각종 캠핑 장비, 골프백 4개 등 적재공간 역시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감지 각도가 확대되는 등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상해를 최소화하는 신설계 에어백 시스템도 적용됐다. 안전 성능 강화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의 가격은 5590만원(VAT 포함)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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