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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해 독일 본사가 3년간 개발… 스타트럭, 신형 22.5톤 덤프 출시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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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공개… 덤프트럭 고객 위한 5년 무제한 보증 신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인 스타트럭코리아가 신형 25.5톤 덤프 모델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독일 다임러트럭 본사가 한국의 고하중 덤프 운행 환경을 3년간 분석해 내구성과 운영 안정성을 최적화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 530마력 3세대 엔진 및 41톤급 하부 섀시 설계 도입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 권혁재 PD

동력계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발휘하는 3세대 OM471 엔진을 탑재했다. X-Pulse 고압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과 파워시프트 어드밴스드 기능을 더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워 시프트3(MPS3) 변속기를 적용해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고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줄였다.

하부 섀시는 41톤급 중량 설계를 반영해 프레임 강성을 높이고 하중을 분산했다. 여기에 싱글리덕션 액슬을 조합해 차체 뒤틀림을 방지한다. 상부 덤핑 시스템은 149mm 내경을 갖춘 히바 경량 실린더와 보강한 크래들 구조를 채택해 경사지나 비평탄면에서의 덤핑 작업을 돕는다.

◆ 270도 센서 퓨전 등 최첨단 안전 패키지 적용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의 실내. / 권혁재 PD

안전 사양으로는 270도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안전 패키지를 탑재했다.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 ▲프론트가드 어시스트 ▲차간 거리 제어 어시스트를 통합 적용해 사각지대의 보행자 및 자전거를 감지하고 충돌 위험 시 스스로 감속 및 제동한다.

운전석에는 2세대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통풍 기능을 포함한 가죽 시트를 장착했다. 또한 실시간 커넥티비티 서비스 플릿보드를 통해 차량의 공회전 시간, 평균 연비, 평균 적재중량 등을 분석한 개별 리포트를 발행해 연비 개선과 차량 유지비 절감을 지원한다.

◆ 덤프트럭 고객 전용 5년 무제한 보증 프로그램 운영

안토리오 란다조 스타트럭 CEO가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권혁재 PD

덤프트럭 고객 전용 유지보수 프로그램인 스타케어 5+ 티퍼도 새롭게 운영한다. 정기 점검, 엔진오일, 필터류 및 히바 필터 교환을 일괄 관리하며 동력전달계 및 주요 핵심 구동 부품에 대해 5년 및 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전국 주요 물류 및 건설 거점을 순회하는 고객 체험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토니오 란다조 스타트럭코리아 CEO는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다임러트럭 AG의 기술력과 한국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한 결과물”이라며 “차량뿐 아니라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전반에서 비즈니스를 뒷받침할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상용차 시장은 차량을 얼마나 장기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뉴 아록스 4153K는 장기 운행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으며, 차량의 수명 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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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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