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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 부평 지역 아동학대 예방 위한 AR 교육 지원 나서

권혁재 에디터 조회수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지엠한마음재단)가 지난 23일 인천 부평구청에서 부평구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R 교육자료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R 교육자료 지원 사업 추진 MOU 협약식. 왼쪽부터 이희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김종예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 지엠한마음재단

이날 협약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취지와 교육자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성인 중심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서 벗어나, 아동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진행된 그림책 기반 동화 구연 교육을 바탕으로, 올해는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교육 자료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아동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날아라 막내오리’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교육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 부평구 내 아동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리 집 막내오리 이야기’ 그림책을 기반으로 AR 캐릭터, 교육용 애니메이션, QR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을 연계해 아동이 스스로 학대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참여 기관은 교육자료 개발, 예산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의 역할을 나눠 진행한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AR 교육자료 지원 사업 추진 MOU 협약식 현장. / 지엠한마음재단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온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다음 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도록 돕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GM 한국사업장 임직원 2만 명 이상이 참여한 자원봉사 활동은 누적 22만 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활동 범위는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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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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