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SL’이다… SL 43 AMG의 11대 한정판 모델 출시한 HS효성.

특별 기획한 11가지 옵션과 색상 배열 맞춘 효성의 네 번째 스페셜 에디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25일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1대만 한정 판매되며,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옵시디안 블랙,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파나고니아 레드 브라이트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차량에는 HS효성더클래스가 기획한 11가지 옵션이 적용됐다. 21인치 AMG 10 트윈 스포크 단조 휠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AMG SL 특유의 주행 감각을 살렸다. 실내는 최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주행 중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외장, 실내, 루프라이너, 소프트탑, 휠 등 11가지 옵션이 조합돼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에디션은 HS효성더클래스가 선보이는 네 번째 한정판 모델이다. 앞서 2021년 10대 한정으로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G 63 효성 에디션’, 2022년 창립 19주년 기념으로 나온 한정판 모델, 2024년 2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HS효성 에디션’에 이어 출시됐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에디션이 AMG SL만의 특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HS효성더클래스만의 한정판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SL 43 HS효성 에디션’은 온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HS효성더클래스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