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 명예 선수로 GV80 타고 다카르 랠리 참여
제네시스는 브랜드 파트너이자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가 2025 다카르 랠리에 명예 선수 자격으로 ‘GV80 데저트 에디션(GV80 Desert Edition)’을 타고 사막을 6000km 이상 주행했다고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세계에서 가장 험난한 오프로드 레이스’로 유명하다. 수천 km의 장거리를 도로가 아닌 사막 위에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차량의 높은 내구성을 요하기도 한다. 제네시스 두바이 법인은 차고와 댐핑 조정이 가능한 커스텀 서스펜션 등을 탑재한 GV80 데저트 에디션을 공개하고 어드바이저로 대회에 참석했다.
제네시스는 재키 익스의 현역 시절 헬멧 디자인을 모티브로 GV80의 카프리 블루 색상의 차량에 흰색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했고 ▲확장된 전면 및 후면부 펜더 ▲비드락 단조 휠 ▲LED 라이팅 시스템 ▲커스텀 루프랙 등을 장착했다.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 내장재와 구급 키트, 통신 장치 탑재를 위한 다기능 저장 솔루션, 수리 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서랍형 카고 시스템 등을 차량에 적용했다.
80번째 생일을 맞이한 재키 익스는 ▲르망 24시 레이스 총 6회 우승 ▲F1 8승 ▲다카르 랠리 우승 등의 기록을 지닌 전설적인 인물이다. 1983년 파리-다카르 랠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280 GE 차량을 타고 우승을 차지해 다카르 랠리와도 인연이 깊으며, 주최 측은 그의 80세 생일을 기념해 ‘E80’의 등록 번호를 부여했다.
재키 익스는 대회 기간 중 이번 랠리에 참여한 드라이버들과 직접 소통하며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안드레 로터러(Andre Lotterer)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의 드라이버와도 인사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재키 익스는 “GV80 데저트 에디션을 직접 운전 하며 제네시스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다카르 랠리에 42년 만에 다시 발을 딛게 해 준 제네시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