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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위해 단 5대만 한정 생산한 ‘4억 6400만 원’짜리 SUV

권혁재 에디터

한국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큐레이팅한 비스포크 모델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 기반 퍼스트 클래스 감성 살려

JLR 코리아가 한국 고객만을 위해 큐레이팅한 비스포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5대 한정 생산한 모델로 가격은 4억 6400만 원에 이른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 / JLR 코리아

해당 모델은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SV 시그니처 스위트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안개 낀 아침 속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사틴 블루의 색상을 지녔으며 휠을 비롯한 곳곳에 비스포크 골드 색상을 적용해 지평선 너머의 따스한 햇살을 형상화했다.

독립식 시트를 적용한 2열은 1.2m의 레그룸을 지니고 있으며 13.1인치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스크린과 8인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를 통해 최적의 뒷좌석 환경을 조성했다.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핫스톤 마사지 기능과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크기의 냉장박스 역시 준비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의 2열. / JLR 코리아

특별한 경험을 위한 테일게이트 이벤트 스위트도 준비했다. 상부 테일게이트에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작동하는 조명과 테일게이트 전용 스피커를 장착했으며, 하부 테일게이트의 다용도 적재 공간 플로어 등받이를 열면 성인 두 명이 편하게 착석할 수 있어 야외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35개의 스피커를 갖춘 1600W의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실내에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다. 또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병원균, 악취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을 탑재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의 도어 플레이트. / JLR 코리아

V8 4.4ℓ 가솔린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615마력의 최고 출력과 76.5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단 4.6초가 걸린다.

어떤 환경에서도 우아한 승차감을 선사하기 위해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리스폰스를 탑재했으며,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때 최적의 지상고를 유지하는 셀프 레벨링 기능도 갖추고 있다. 5258mm의 긴 전장과 3197mm의 휠베이스를 갖추고 있지만 최대 7.3도까지 조향하는 후륜 조향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JLR 코리아는 스페셜 한정판인 올 뉴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 모닝 캄 에디션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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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에디터
mobomtaxi@carandm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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