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푸르메재단과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개최
장애 어린이 가족과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명 특별 초청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콰르텟(quartet)과 함께 연주한다. 초청 대상은 장애 어린이 가족 등 사회공헌사업 선정자 및 푸르메재단 유관 기관 사회복지 종사자, 내빈 및 관계자로 350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약 7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재활과 자립을 도왔다. 이를 통해 관련 사업 누적 기부금 20억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실제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해에만 12억 원의 기부금을 지출했는데, 이는 지난 해 영업이익의 23%에 이르는 수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8년간 인연을 맺어온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가족, 뜻을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 안전한 세상,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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