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쏘카 협업으로 레이EV 카셰어링 서비스, 선착순 고객 1천명에게 무료 시승까지
기아와 쏘카가 전국의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EV(이하 레이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EV는 도심형 엔트리 전기차로 출시한 지난 10월에만 총 1300대가 판매돼 기아 전기차 중 EV6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카셰어링에 투입되는 모델은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트림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더해 옵션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II’를 추가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EV를 투입한 것을 기념해 선착순 1천명에게 ‘레이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 역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100% 증정)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아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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