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터 결혼식까지 럭셔리한 김종민, 에스컬레이드로 보는 그의 스타일
‘돌싱포맨’ 김종민이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종민 X 신동 X 은혁 X 손동표가 출연, 신선한 조합으로 역대급 토크를 펼쳤다.
이날, 4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은 “처남 도움을 받아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다. 프러포즈에 꽤 돈을 썼다고 고백한 김종민은 아내를 여왕님처럼 모신다며 ‘프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김종민이 “전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리액션을 하느라 몸살이 났다”라고 밝히자 돌싱포맨은 “정말 행복한지 다시 생각해 봐라”라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종민은 대관료, 식대, 꽃 장식 비용 등을 포함해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어마어마한 결혼식 비용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그가 타는 자동차에도 이목이 쏠렸다.
김종민의 자동차는 2019 에스컬레이드 ESV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특히, ESV(Extended Stretch Vehicle) 모델은 기본형 에스컬레이드보다 휠베이스와 전장이 늘어난 롱바디 버전으로, 더욱 넉넉한 실내 공간과 향상된 적재 용량을 제공한다.
2019 에스컬레이드 ESV는 6.2L V8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최대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624Nm이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감을 제공한다. 구동 방식은 기본적으로 후륜구동(RWD)이지만, 옵션으로 4륜구동(AWD)도 선택할 수 있어 험로 주행 성능까지 겸비했다.
또한, 고급 가죽 시트와 우드 트림 인테리어가 적용되어 한층 더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열 독립식 캡틴 체어(옵션)를 선택하면 더욱 쾌적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으며, 넓은 3열 공간 덕분에 성인도 충분히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특히, ESV 모델은 기본 에스컬레이드보다 트렁크 공간이 넓어 대형 여행가방이나 캠핑 장비 등을 쉽게 적재할 수 있어 패밀리 SUV로서도 최적의 선택지가 된다.
럭셔리 SUV답게 최신 주행 보조 기술도 적용되어 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긴급 제동,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의 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주차나 도심 주행에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대형 V8 엔진을 탑재한 만큼 연비는 다소 낮은 편으로, 도심 연비는 약 67km/L, 고속도로 연비는 약 89km/L 정도다. 2019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의 신차 가격은 미국 기준 약 $85,000100,000 (한화 약 1억 1천만 원1억 3천만 원) 정도이며, 풀옵션 모델의 경우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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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