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美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에이티즈’ 뮤비 속 단종된 차 등장?

한지영 에디터 조회수  

K팝 그룹으로 7번째 기록.. 중소 기획사 최초 사례

출처 에이티즈 공식 인스타그램

중소 기획사 최초로 그룹 에이티즈가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THE WORLD EP. FIN: WILL)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화제다.

10일(현지 시간) 공개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 2집은 테일러 스위프트 ‘1989’와 드레이크 ‘포 올 더 독스’(For All The Dogs) 등 쟁쟁한 음반을 제치고 차트 정상에 올랐다. K팝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에 이어 7번째다.

이처럼 이례적인 성과에 정규 2집 타이틀곡인 ‘미친 폼 (Crazy Form)’의 뮤직비디오 역시 관심이 집중이 된 가운데 등장한 차가 화제에 올랐다.

출처 에이티즈 공식 유투브

뮤비 속 등장한 차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으로 앞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휠, 견인고리는 튜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견인고리 튜닝은 전구 모양의 견인고리를 튀어나오게 하여 붙인 형태로 추가 기능은 없다.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은 미쓰비시가 일반 승용차인 랜서를 고성능화해 만든 스포츠 세단으로 처음부터 랠리를 겨냥해 출시 되었다. 마지막 모델을 기준으로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달아 최고 출력 244마력, 최대토크 31.5㎏·m의 성능을 갖춰 1973년 세계 랠리 챔피언십과 호주 랠리 등에 출전했다.

기술력 못지않게 디자인 또한 스포츠카라는 이미지가 강조됐다. 매끄럽게 흐르는 에어로 다이내믹한 스타일의 바디라인이 적용됐으며, 후면에는 대형의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이는 고속주행 시 다운 포스로 타이어의 접지력과 조정 안정성을 높여주기 위한 때문이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이 범퍼 왼쪽에 붙어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그러나 2008년 국내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 부진이 이어졌고 로스오버,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종 개발·생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2015년 단종되었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관련 기사

author-img
한지영 에디터
jyhan@carandmore.co.kr

댓글1

300

댓글1

  • 차너무 멋있네요~~!!

[이슈] 랭킹 뉴스

  • 폴 워커의 브라이언 오코너... 빈 디젤과 함께 패스트 앤 퓨리어스 마지막 장식
  • 러·우 전쟁으로 바빠진 한국 중고차 시장? 수출 인기 물량 판매 급증
  • 현대차가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이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출연했다
  • 제주도는 벌써 시작됐다는 장마... 내 차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 보험 처리 안 되는 주차 사고, 이런 경우엔 수리비 '전액 본인 부담'
  • “주차할 때 꼭 꺼야 합니다”… 몰라서 배터리 갈아 끼운 사람들

추천뉴스

  • 1
    KG 모빌리티,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개시

    최신뉴스 

  • 2
    여름 휴가철 맞이해 SUV 저금리 프로모션 진행하는 현대차

    최신뉴스 

  • 3
    테슬라, 30분 동안 완전 자율 주행으로 신차 고객에게 인도되는 영상 공개

    최신뉴스 

  • 4
    999대 한정 판매 슈퍼카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 회사'

    최신뉴스 

  • 5
    현대차 WRC 랠리팀, 그리스에서 시즌 첫우승컵 들어올려

    최신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동차 품질조사 '2년 연속 1위'

    최신뉴스 

  • 2
    맥라렌 아투라, 영국에서 제일 재미있는 자동차로 선정

    최신뉴스 

  • 3
    르노코리아, 전기 SUV 세닉 사전 예약 실시... 올해 999대 한정 물량

    최신뉴스 

  • 4
    볼보, 두 번째 부분 변경 거친 신형 XC90 사전 예약 돌입

    최신뉴스